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주로 배경으로 삼는 시대는 [[센고쿠 시대]]와 [[에도 막부]] 말기(막말, 幕末) 두 시대에 크게 몰려있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62편[* 2023년 방영 중인 [[어떡할래 이에야스]] 포함.]의 드라마 중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27편이 전국시대고, 1/4인 15편은 에도막부 말엽의 개항기를 다뤘다. 때문에 "다음 사극은 전국시대다"라고 발표가 나면 인터넷에서는 "또 전국시대야?" 같은 반응이 많이 나온다.[* 물론 한국 사극도 조선시대, 특히 그 중에서도 [[삼국통일전쟁]], [[여말선초]]나 [[임진왜란]], [[구한말]] 등 특정 소재에 편향적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일본에 비하면 훨씬 덜하다. 예를 들어 [[한국 사극/역대 왕역]] 같은 문서를 봐도 조선시대 중 사극화가 제대로 된 적이 한 번도 없는 시기는 [[세도정치]]기 일부 시기가 거의 유일하다. 물론 정통사극 기준이고 퓨전사극은 사극화가 많이 된 편이다.] 원래 NHK 대하드라마는 매주 한 편이 끝나면 다음 화 예고를 하고, 그 다음에 오늘 나왔던 에피소드와 관련된 유적지[* 대체로 작중에서 일어난 사건이 실제로 있었던 장소나, 어떤 인물이 죽거나 했을 경우 그 인물 관련된 장소가 주로 선정된다.]를 짧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는 전통이 있다.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잠깐 1~2분 소개하면서 그 장소에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법까지 알려주는데,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는 시청자라도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면 그와 관련된 장소에 [[성지순례]]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므로 지역 관광업계에도 큰 도움이 되고 호평을 받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서도 2010년대 들어서 영향을 받아 KBS 대하드라마 역시 말미에 짧은 다큐와 기행편을 삽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시대별로 보면 일본의 다른 창작물과 마찬가지로, 전국시대와 일부 시기적으로 겹치는 [[임진왜란]]에 대해서는 아예 묘사하지 않거나, 간접적인 묘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본입장에서 임진왜란은 대규모 군병력을 투입했다가 패퇴한 전쟁이라 인기 있는 소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제국 시대때는 임진왜란을 조선경략의 효시라며 미화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재평가되는 과정에서 임진왜란의 실체가 알려졌고, 이 때문에 인기가 떨어졌다 ] 일본 내에서도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은 좋은 평가는 드물고 비판이 주를 이룬다. 여담으로 막말시대와 일본제국의 일부 시기적으로 겹치는 대외관계 등에 대해서는 묘사가 생략되거나 언급만 되고 넘어가는 편이다. [[헤이안 시대]]와 그 이전 일본을 다루는 사극 역시 현재까지 [[겐페이 전쟁]]기를 제외하면 거의 제작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